농심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 있다

농심

농심 매운맛 신라면 라면의 해외 판매량이 1986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올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일 밝혔다.

신라면의 매출은 1~9월 총 6900억원, 그 중 53.6%(1달러=1,187원)가 해외에서 창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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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심은 한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이후 해외판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, 글로벌 록아웃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솥국수를 데워 먹는 것을 의미했다. 

이 회사는 또한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“기생충”에 차파게티와 네오구리가 등장하면서 힘을 얻었다.

이대로라면 농심은 올해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 전체 매출 9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농심 관계자는 9월 말 현재 신라면의 누적 매출액이 15조원에 달해 단일 한국 식품으로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.

농심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속 라면 매출 기록

농심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차단(1=1,134원) 속에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라면 매출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.

2020년 라면 매출은 2조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.3%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를 넘어섰다. 

미국 26.5%, 중국 28.2%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수요는 급성장했다.

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전에도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상 수상작 ‘기생충’에 둘의 조합이 등장해 대표 차파게티와 너구리의 해외 판매가 활기를 띠었다.

같은 기간 삼양 팔도 등 경쟁사의 매출도 급증했다.

삼양식품은 라면 매출 5911억원, 팔도는 29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.9%, 9.2% 증가했다.

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속에 값싸고 맛있는 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라면 대기업 농심이 올해 해외 매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.

올 들어 현재까지 농심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4% 증가한 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.

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올해 세계 라면 시장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11.3% 성장한 41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.

올해 주력 제품인 신 브랜드 시리즈는 30% 늘어난 3억9000만 달러어치가 해외에서 팔렸다.

북미 시장만 3억2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% 성장했다.

사회뉴스

농심 대변인은 “미국과 유럽의 주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하고 미국과 중국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하는 등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해외 매출이 늘었다”고 말했다.